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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탈모라고 다 같은 탈모는 아니다, 탈모의 종류는?
작성자 전정호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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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0-13 17: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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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1797

모발이 있어야할 곳에 없는 탈모증은

 즉 '모발이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모발은 우리 생명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생리적인 기능은 없으나, 

미용적인 역할과 다른 부수적인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자외선과 외부 위험으로부터 머리, 두피를 보호합니다. 

 

1. 모발과 모낭에 대해

모발은 모낭에서 만들어져 나옵니다. 

모낭은 주기적으로 활동과 정지 단계를 거치는데, 우리 신체 부위에 따라 모낭의 사이클 주기는 다양합니다. 

보통 머리털의 경우 26년 정도의 성장기와 2~4주간의 퇴행기를 거쳐 3~4개월 정도의 휴지기를 갖습니다. 

각 모낭은 일생 동안 보통 10~20회의 모낭 성장 주기를 갖습니다.

 

2. 탈모의 종류

모발이 빠지는 탈모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탈모의 형태, 상처의 유무 등에 따라 그 종류를 나눌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상처가 동반되는 반흔성 탈모와 모발만 빠지는 비반흔성 탈모로 나눕니다. 반흔성 탈모는 모낭이 파괴되어 모발이 다시 나지 않는 질환입니다. 






 

2.1_대머리 

남성형 탈모증

흔히 대머리라고 부르는 탈모의 종류는 남성형 탈모증을 일컫습니다. 대머리는 유전적 요인, 남성호르몬이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성장기 모낭이 성장 기간이 단축되어 휴지기 상태에 있는 모낭 수와 그에 대한 성장기 모낭 수의 비율이 감소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모낭이 축소되는 현상을 뜻합니다. 

유전적 요인이 있는 대머리는 집안에 대머리가 있는 사람이 있거나 혹은 부모가 대머리인 경우에는 자식 또한 대머리가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사람에 따라 정도가 차이는 있으나 보통 옆머리와 뒷머리는 남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최근 다양한 민간요법, 치료제 등이 개발되긴 하였으나, 여전히 치료의 유효성과 안정성이 의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피나스테리드 경구 복용, 미녹시딜의 국소 도포, 모발 이식 수술 등의 세 가지 치료방법 밖에 없습니다.





2.2_원형 탈모증

원형 탈모증은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 탈모의 모양이 원형으로 나타나는 형태를 일컫습니다. 

주로 머리털에 발생하는 탈모증의 종류이지만 드물게는 수염, 눈썹 등에서도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머리털 전체가 빠지는 전두 탈모증 혹은 전신의 털이 모두 빠지는 전신 탈모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형 탈모증 중 한 개 또는 몇 개의 탈모반이 생긴 경우라면 보통 4~12개월 후에 다시 나지만, 재발율이 높습니다. 

원형 탈모증의 원인은 대머리와 달리 확실하게 의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정신적 스트레스, 자가 면역, 내분비 장애 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스테로이드 제제의 국소 도포와 병변 내 주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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